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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상사화) (1)

 

아름답게 늙는 지혜 

 

 

  01.혼자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02.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期待)하지 말자
03.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期待)하지 말자
 

 

04.무슨 일이든 자기(自己) 힘으로 하자
05.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행복(幸福)이다.

06.젊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07.늙으면 시간(時間)이 많으니 항상(恒常) 운동(運動)하자
08.당황(唐慌)하지 말고 성급(性急)해 하지 말고,뛰지 말자
09.기억력(記憶力)이 왕성(旺盛)하다고 뽐내지 말자

 

 

10.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習慣)을 기르자

11.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12.편(便)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13.늙은이라고 냉정(冷靜)히 대(對)하더라도 화(火)내지 말자
14.자손(子孫)들이 무시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지 말자
15.친구(親舊)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16.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趣味生活)과 봉사생활하자
17.일하고 공치사(功致辭) 하지 말자
18.모든 일에 감사(感謝)하는 마음을 갖자

 

 

19.마음과 다른 인사(人事)치레는 하지 말자
20.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21.청(請)하지 않으면 충고(忠告)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남의 생활(生活)에 참견(參見) 말자
23.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고, 남에게 권하지 말자
24.자신(自身)의 의사(意思)를 정확(正確)히 말하고

 

 

25.겉과 속이 다른 표현(表現)을 하지 말자

26.어떤 상황(狀況)에서도 남을 헐뜯지 말자
27.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말하지 말라

 

 

 

28.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所重)히 생각하자
29.잠깐 만나 하는 말, 귀담아 두지 말라
30.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하자

 

 

 

31.할 수 없는 일은 시작(始作)도 하지 말자
32.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動物)을 기르지 말자
33.사진(寫眞), 감사패 내 옷은 정리(整理)하고 가자

 

 

34.후덕(厚德)한 늙은이가 되자
35.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36.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37.일을 시킬 때는 자손(子孫)보다 직업인을 쓰자
38.일을 시키고 잔소리 하지 말자
39.외출(外出)할 때는 항상(恒常) 긴장(緊張)하자

 

 

40.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同行)하지 말자

41.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42.이사(移徙)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주라

 

 

43.음식(飮食)은 소식(小食)하자
44.방문(房門)은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45.몸을 단정(丹精)히 하고, 항상(恒常) 화장을 곱게 하자

 

 

46.구취(口臭)와 체취(體臭)에 신경(神經)쓰자
47.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입자
48.아웃을 사랑하자

 

 

49.늙음을 자연(自然)스럽게 맞이하자
50.인간(人間)답게 죽는 모습(模襲)을 자손들에게 보여 주자

51.자살(自殺)은 자식(子息)에 대한 배반(背反)이다
 

 

52.늘 감사(感謝)하자. 그리고 또 감사(感謝)하자
53.늘 기도(祈禱)하자. 그리고 또 기도(祈禱)하자
54.항상(恒常) 기뻐하자. 그리고 또 기뻐하자

ㅡ 좋은 글 중에서 ㅡ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습니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습니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습니다.

 

 

오늘은 웬지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나눌 수 있는
연인같고 친구같은
그런 사람이 그립습니다.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주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해...

-좋은 글 중에서-   

 

 

 

 

우리들은 확실히 가을에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자신의 미래도 좀더 멀리 내다보게 되고,

오늘의 내 모습도 세심히 살펴보게 되며,

다른 이의 삶에 대한 관심도 더해집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진실을 생각하면서 

더 투명해지고 싶어지는 때도 가을입니다.

가을이 되어 이렇게 생각이 깊어지면 

우리는 그 생각의 틈새에서

  사랑이 자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는 사랑을 생각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고

  인간의 연약함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사랑의 무한함에 감사하게 됩니다.

 

 

 

맑고 투명한 하늘을 올려다볼 때

  우리는 진실의 문을 열고

사랑이라는 귀한 손님을 맞게 됩니다.

 

 

 

가을은 우리를 외롭게 합니다.

 왠지 쓸쓸하고 수많은 그리움이 고개를 들며

  생명의 유한함에 더욱 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추스려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가을이 되면
훨 훨 그냥 떠나고 싶습니다.
누가 기다리지 않더라도
파란 하늘에 저절로  마음이 열리고
울긋 불긋 산 모양이 전혀 낯설지 않는
그런 곳이면 좋습니다

 

 

가다가 가다가 목이 마르면
노루 한마리 목 추기고 지나갔을
옹달샘 한 모금 마시고
망개열매 빨갛게 익어가는 숲길에 앉아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래 들으며
반쯤은 졸아도 좋을 것을

 

 

억새 꺾어 입에 물고 하늘을 보면
짓궂은 하얀 구름이
그냥 가질 않고
지난날 그리움들을 그리면서
숨어있던 바람불러 향기 만들면
코스모스는 그녀의 미소가 될겁니다.

 

가을이 되면
텅 비어있던 가슴 한쪽이 문을 열고
나 혼자의 오랜 그리움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기다림이 되어
그렇게 그렇게
어디론가 훨 훨 떠나고 싶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길가에 줄지어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따라 소리도 없이 한 걸음씩 그렇게 찾아 왔습니다

 

 

 

그렇게도 시끄럽던 여름날의 매미의 울움소리도

마지막 자기 생을 말해주듯이 가끔 울어대고

 그 자리에는 어느새 빨간

고추 잠자리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그대와 걷고 싶습니다 

그냥 걷고 싶습니다

 

 

 우리 곁을 맴돌며 시샘하는

고추 잠자리가 알지 못하도록

소리내지 않고 맞잡은 손끝으로 주고 받는

사랑의 밀어를 나누며 거닐고 싶습니다 

빨강 코스모스는 그대에게 추파를 던지며

그 얼굴을 더 발그레하게 치장하지만

그대의 마음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하얀 코스모스는 자기의 순결함을 더 나타내려고 

가녀린 목을 한껏 세우며 순백을 뽐내지만

  그대가 눈길 한번 주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가을날의 사랑이 내게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대가 아는 사랑의 언어로 가르쳐 주고 있기에

 이 가을날 코스모스길이 즐거움이 되고 있답니다

   가을날의 외출 그대가 있어 행복하답니다.

 

-가을글 중에서-<모셔온 글>

 

 

 

 

 

하늘은 높고 높아

파아란 하늘과 솜털같은

구름을 헤치며

가을향기따라 고창 선운사로

꽃 무릎을 찾자갔으나

축제와 절정은 지나고

아름다운 모습은 이미 시들어 가고

곧장 영광 불갑사로

그러나 이곳역시 안타까움만

내년을 기약하며  나머지

모습을 담아 보았다 

그런대로 괜잖은지요?

 

 

-風雲 영국신사 -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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