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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포토

다정한 나의 친구!!

 ❊ 밝은 얼굴을 보면 ❊

 
 
작은 일에도 항상 고마워하는 이들을 만나면
내 마음도 밝고 따스해지고 흐뭇해진다.
그러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고마움
보다는 불평과 비난의 말이 습관적
 
 
으로 먼저 튀어나오는 사람들을 대하면
내 마음도 답답하고 우울해진다.
감사할 줄 아는이들의 표정은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이들의
표정은 오만하고 차갑고 뻣뻣하다.

-이해인<꽃삽>중에서-

 
 
언젠가 내 인생에 노을이 찾아 든다면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 나길 소망한다
- 좋은 글 중에서 -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월간 좋은 생각에서 -

 
 
사랑하는나의친구 !!
우리 아름답게 늙어요
하얀 수염 인생 물감 젖은 붓으로
각색의 모양 그림 그려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
 
뭔가를 신중하게 생각하는
삶의 작가가 되어요
우리 멋지게 늙어요
 
 
이마의 주름 인생의 길
다듬어진 지팡이
행복 방향 표시로
존경스러운 훈장 되어요
 
 
뭔가 세상에 남기고 싶다면
사랑받는 사람보다
사랑 주는 멋진 사람 되어요
 
 
세상 모든일이 변하고 바뀌어도
우리들의 우정의 꽃은 더욱 피어나리
 
 
친구란 모든걸 낮은 좌세로 내려놓고
인생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기쁠때나 슬플때 함께 나누는것
 
 
비우면 채워질 것이며
낮으면 높게 보일것이다
 
 
언제나 인생 끝날때까지
우리들의 우정 변치 않길바라며
좋은친구는 제2의 인생길을 열어 준다네
 

좋은친구는 보석과도같고
내인생에 보물이 아닐까
 
 
나이들수록 좋은친구는 내마음에 품으며
외로움과 근심걱정도 날려보내는
보약과도 같지 않을까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이 두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를 구할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나 자신만의
인간 가치를 결정 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

-법정- ˝홀로사는 즐거움˝ 중에서 -
 
 
날로 더워지는 성화의 계절
건강 잘 살피시고
항상 스마일 웃음잃지않는
좋은날만 되기를 기원하려네
영국신사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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