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항상 고마워하는 이들을 만나면
내 마음도 밝고 따스해지고 흐뭇해진다.
그러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고 고마움
보다는 불평과 비난의 말이 습관적
내 마음도 답답하고 우울해진다.
감사할 줄 아는이들의 표정은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이들의
표정은 오만하고 차갑고 뻣뻣하다.
-이해인<꽃삽>중에서-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월간 좋은 생각에서 -
좋은친구는 보석과도같고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인간 가치를 결정 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
-법정- ˝홀로사는 즐거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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