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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의 단풍 !!

한자게임 단풍 터널에서 ^L~;; /  平田 尹炳斗

         

        시리도록 아름다운  단풍의 터널에 서니
        괜스리 마음이 숙연해 진다.
        나 또한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되리라..


         

         

        나는 ...
        샛 노란 황금빛 단풍이 되리니...
        변치 않는 마음 노란 단풍되여
        그대 좋아하는 시집속에
        책갈피로  영원히 남고 싶다


         

         

        빨간 단풍이 되고 싶다.
        다 태우지 못한 정열이
        빨간 단풍이 되리니 ...
        그대여 빨간 단풍 한잎 따서
        입맞춤 하여 주오.


         

         

        갈색 단풍이 되려 한다
        흙갈색  단풍이 되여
        소슬 바람이 불면 조용히
        그대 산책길 위에 내려앉아
        고운님 발자국에 밟히어도 좋으리...

         

         

        단풍이 된다면 칙칙한 단풍이 된들 어떠하리
        아름다운 꿈을 피우다가
        그 소임을 다한다면 다 아름다운 것을...
        다만 아쉬움에 마지막 까지 가지에 매달려 있다가
        찬비 맞으며 떨어지지 말고
        소슬바람이 불면 바람따라 미련없이
        본향으로 가려한다.

         

         

        가을은 모든 것이 심각해 보이고
        바람따라 떠나고 싶어하는
        고독이 너무도 무섭기까지 하다.
        그러나 푸른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은 더욱 아름답고
        가을은 옷깃을 여미는 질서와 신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봄날이나 여름날 한 잔의 커피를 마심보다 낙엽지는
        가을날 한잔의 커피와 만남의 이야기는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가을처럼 사람들을 깨끗하고 순수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계절도 없을 것이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가을은 혼자 있어도 멋이 있고,
        둘이 있으면 낭만이 있고
        시인에게는 고독속에 한편의
        시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외로움에 젖다 보면 다정한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그 분에게는 조용히
        기도를 드리며 시를 쓰고 싶다.
        가을은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의 맑은 하늘에 무언가
        그려 넣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가을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들판으로 번지기 시작해 이 땅을 물들게 한다.
        우리는 어느 날인가
        기다릴 이유가 없을 때
        이 땅을 떠나갈 사람들이 아닌가.

         

         

        살아감은 만남으로 열리고 가을의 문도 열리고 있다.
        가을이 와서 바람이 되는 날,
        가을이 와서 낙엽이 되는 날,
        온 하늘이 푸른 바다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또 다른 계절로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떠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시인은 가을에 시를 쓸 것이고 연인들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사색가의 좋은 명상은 가을 하늘의
        구름처럼 떠오를 것이다. 지난 여름날
        그리고 쏟아졌던 비, 여름은 비 그 자체였다.
        이 가을에 고독이면서
        의미있는 외로움이면서도
        그리움인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으리라.

         

         

        한잔의 따스한 커피의 향내를 맡는데 잊어버린
        고향 열차의 기적 소리가 마음 속에서 울리고 있다.
        가을,...이 가을은 사랑하고픈 계절이다.
        사랑하고 있는 계절이다.

        - 글/ 용 혜 원 -

         

         

        ♤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 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하는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하지요.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향기가 분명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에는 사랑이 분명 있습니다.
        늘 향기를 안고 다니는 님들이길 소망해 봅니다.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우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좋은 생각,  좋은 말만하며 살아 가는
        행복한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글 / 청원 이명희 

         

         

        낙엽 되어 떨어질 때가 언제인지 아는 순간
        나뭇잎들은 가장 아름답게 몸을 치장하고
        뜨겁게 불타오르듯

         

        나는 누구였던가 지금 나는 누구인가?
        등을 떼미는 고독 속으로 돌아온 가을 속에서
        고독한 나를 찾아 헤매 보리라

         

         

        밟히면 짤그락 거리는 노래 불러 주었던 길 걸으며
        북새통 같은 풍경 속 뒤죽박죽인 채로 내동이 쳐진
        헤매인 삶을 찾아 위로 하리라

         

         

        도심의 빌딩들 그르렁 거리는 소리
        변화의 물결에 저항하다 입안에서 꼬이고 꼬이다
        뾰루뚱 튀어 나온 외로운 언어를 찾아 입 맞춰 주리라

         

         

        방탕스런 분위기 온 몸에 바르고
        불협화음들이 길을 잃고 헤매던
        얼토당토않은 일 누가 감히 판단할 수 있을까?

         

         

        그리운 사랑이 없어도
        영혼의 마지막 사랑을 위한 기도 천천히 올리는
        가을처럼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되리라.

         

         

        ◈ 가을엔 잊었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

         

         

        가을엔 잊었던 사람이 생각나
        혼자 길을 걸을 때가 많습니다

         

         

        강가 어디에나
        피고있는 들국화를 보며
        지나간 여름의 못다 했던 말들을
        내 마음속에서 꺼내어
        그대가 기다리는
        가을 강으로 가고 싶습니다

         

         

        만났다 헤어져야하는
        시간의 글레속에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 있고
        자신의 존재조차 희미해지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만
        그래도 잊었던 사람을
        기억한다는 것이
        때로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저녁이면 이름도 알 수 없는
        별을 보고 있듯이
        저 멀리서 쳐다보는
        그대를 생각 할 때
        한참을 동구 밖에서
        울어 본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헤어지기기 싫어집니다
        많은 계절이 다가 왔다가
        내일이면 떠나려 하지만
        아픔을 누구도 치료해 주지 않습니다

         

         

        모두가 떠나고 남은 것은
        가을밖에 없습니다
        잊었던 사람을 다시 오게 하는 가을은
        어쩌면 나에게는 행복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져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 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을 나누는 사람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상대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좋은 생각에서 -

         

         

        한겨울같은 추위가 다가왔습니다

        나무잎 우수수 떨어지고

        쓸슬한 거리는 낙엽은 딍굴고

        어딘가 허전한 마음입니다^^*

        아침 뉴스에 내장산이 소실되어

        안타까운 마음니다 ^^*

         

         

        울 블방 칭구님 !!

        좋은생각에 아름다운 마음은

        오늘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우리 함께 행복하며 ♬♣

        행복의 미소짖는 고운님이시길바라며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아래 동영상을 보실려면

        음악을 멈춤하시고 감상하세요^^*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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