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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포토

물향기 수목원에서~

 
가을안에서 우리사랑은.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내 마음을 지나가는 생각들도
저렇게 밝고 깨끗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씨앗이 열매가 되는 것을 보고,
곡식을 거두는 동안은
내리지 않는 비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중에
감사할 일이 참 많음을 알게 됩니다
 
 
가을은 평화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평화를 얻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원칙과 질서에 따라
꽃 피고 잎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을 바라보면서,
 
 
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열매 맺는 것을 알기에
우리 마음에는 평화가 흐릅니다.
 
 
가을은 여행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먼 곳의 이야기를 또렷하게 전해 줄 때 
우리는 각자의 마음만이 알고 있는
길을 따라 먼 그리움의 여행을 떠납니다
 
 
가을은 선물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누구에겐가 전할 선물을 고릅니다.
 
 
풍성한 오곡백과, 맑고 푸른 하늘,
다시 빈손이 되는
나무를 보면서 내게 있는 것들을 
빨리 나누고 싶어
잊고 지낸 사람들의 주소를 찾아 봅니다.
 
 
가을은 시인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시인이 됩니다. 
쓸쓸하게 피어있는 들국화,
문득 떨어지낙엽,
 
 
한줌의 가을 햇살,
짝을 찾는 풀벌레 소리에 가슴은 흔들리고 
우리는 시인이 되어 가을을 지나게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마음속에 향기나는 나무 ★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열려있는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그 향기에 이끌려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름답고 향내나는 사람에게
많은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풀 줄 아는 너그러운 사람
인격을 동화시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그런 사람을 배우고 닮아가고 싶습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실 수 있도록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나면 마음 포근한 사람
많은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큰 나무 같은 사람
많은 사람을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내 마음에 심고 싶은 향기나는 나무 한 그루
마음속에 향기나는 나무 한 그루 심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가을 햇살 좋은날!
오산 물향기 수목원을 찾아
가을향기 를 담아 보았다
 
 
 
잔잔한 연못가에는
연인들의 사랑의 속삼임에
시간가는줄을 모르고 ~ 
 
 
 
점점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하는듯  
살짝 미소듼 얼굴은
가을을 만끽 하는데
행복감에 젖어있는듯하다
 
 
 
 
구부러진 산책길엔
가족단위 소풍나온 사람들
가을은 풍요롭고 평화 스럽기만하다
 
 
 
빨갛게 곱게 믈든 단풍을 바라보며
인증샷 !!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가네요^^*
 
 
달콤한 연인들의 사랑 얘기를
속삭이는  선남선녀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연꽃이 시들었는지
보이질 않구나 ^^* 
 
 
 
 
 
 
솜사탕같은 하얀 구름은
날마다 보는 하늘이지만
오늘따라 왜이리 아름다울수가 ~~ 
 
 
  
 
 
 
 
 
 
참!!
신기하게 생겼네
이름모를 이꽃은 무슨 곷일까요?? 
 
 
 
 
 
저물어가는 햇살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에 잠겨 있나요??
 
 
아침엔 갈비내리더니
오후들어 햇님이 빵긋!! 
눈부신 햇살이
황금빛으로 온세상을
아름답게 비쳐 주는군요^^*
 
 
기온이 급강하 한다니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수욜 오후시간 행복하세요^^영국신사
 
Love gone with autumn behind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가운데 샘이있어 그렇듯

 

세상이 아름다운 건 사람간의

훈훈한 인정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별빛처럼

 

우리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오늘도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향기롭습니다.

심산유곡에 피어 있는 한송이의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이

 

그들의 선행 하나가

따스한 말 한마디가

이 세상의 삭막함을

모조리 쓸어가고도 남습니다.

 

-  좋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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