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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포토

가을이여 안녕

 

아! 가을 가을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계절은 없다.

 

 

나는 가을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가을은 혼자있어도 멋이있다.

 

 

어디선가 걸어오는 노신사가 바스락 거리며 단풍길을 걷는다.

 

 

둘이 걸으면 낭만이 있고 예쁜 추억이 될것이다.

 

 

가을은 모두 시인이 되고 감성이 날부르고 그리움이 된다.

 

 

추위에 부들 부들 떨고있는 마지막 잎세

 

가을이 끝날 무렵 아파트단지 와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니 아직도 빨갛고 노오란 단풍이 날오라

유혹하며 손짓한듯 황홀하게 미소짓고 있다

넘 황홀하고 화려한 단풍을 그냥지나칠수없어

폰으로 담아보며 "가을이여 안녕"이라고 불러본다

다음날 돌아보니 무심하게도 찬바람에 꼬실러지고 

앙상한가지되어 쓸쓸함이 가을은 텅빈가슴 공허함이

아! 가을은 벌써 추억되고 슬프고 마음이 아픈듯하다~愛

이미지 사진은 11월23일 촬영한것입니다 ~愛

 

2023.11.25

 

風雲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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