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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꽃무릇(석산)

아주옛날 어느 사찰에서 스님을 죽도록 사랑을했던 여인이죽어

무덤가에 꽃이피어 꽃무릇 일명 상사화라고도하며 석산이라고 합니다 

매년 구월중순부터 시월초순까지피는데 꽃이피여 지고나면 

꽃대에서 잎이 피어나 한줄기에서 서로 만날수없는 애절한 슬픈꽃

"꽃말은 이루워질수없는사랑" 이라고 전해내려오고있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여인의 속눈썹 같기도한 꽃무릇은 남도의 사찰에서

피어나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워 중부지방에는 볼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전국으로 퍼져 가까운곳에서도

서울의 길상사 성남의 신구전문대 분당의 중앙공원에서도 볼수가있답니다 

요즘 펜더믹시대에 바늘같은 꽃무릇을보며 휠링하시길바랍니다^^

 

2021,09,28,

 

-風雲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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