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영화촬영소

기다리는 비는 내리질않고

년일 폭염으로 대지는 갈라지고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양주 촬영소에 나와보니

날은 덥지만 파아란 하늘과 록색의

싱그러음에 마음을 달래봅니다

모형물로 만들어진 판문각 공동경비구역과

녹슬은 탱크를바라보며 분단의 아픔을 느낍니다

영화촬영중으로 출입제한이되어 구석구석

살피지못하고 오늘도 무척 더울것같습니다

건강에유의하시고 새로운한주 멋찐 출발되시길 바랍니다

2017,06,18

-風雲영국신사-영국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