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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아쿠아리움 (2)

일산 아쿠아리움 (2)

 

 

이사람아 이 말한번 들어보소 

 

 

칭찬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술과 같은 것이며
아첨은 사람을 혼미하게 하는
마약과 같은 것이고
뇌물은 사람을 얽어매는
올가미와 같은 것이거늘

 

사람들은
칭찬!!
아첨!!
뇌물을 겁없이 좋아하니--
그것들이
세상에 불거지면 창피는 아는지
몸둘바를 모르면서
한치앞 세상사가 파도에
뜬 가랑잎 같다는걸 예전에 몰랐다

 

 

공든탑이 무너지랴!!
공든 탑이 무너지고 있다
무너진 이유를 보는이는 안다
이 충고 이 말
범생이 말이라고
액자를 만들어 걸어 두게나!

 

이 사람아~!
자네 갈곳이 몇십리나 남았는가?
자네~!
잘났다고 뽑내 봐야 그게 그거여
자네~!
얼굴 고쳐 봐야 그게 그거여
사람이 산다는것
자네 스스로 잘알지 않나~!

 

 

모든것
세월 지난후엔 그게 그거 아니던가
이 사람아~!
자네 이 충고 무시하지 말게나
그 유명한 오트만 트르쿠국 제왕도
마지막 가는 길에 빈손이라고
 

 

 

관 밖으로 빈손을 내놓으라고
유언 하지 않았던가
사람이 죽을때 빈손이라는것
백성에게 알리고 싶다고
이 사람아~!
사는 세상 영원하지 않다는것
자네도 나도 잘알고 있는데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느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수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것 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라는 말이
내 가슴에 더 와 닿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입니다.

 

당신을 위해
저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무엇이라도 해 주고싶은 나의
마음이지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얄밉기만 합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어 이순간에도
난 행복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입니다.

 

 

나는 소망합니다.
이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그런
당신에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어쩌나요
여러분이 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 하는거겠죠
궁금해지면
여러분의 생각으로 채워지고
어쩌지 못하는 내 마음이 안타 깝습니다.

 

 

가슴 속 가득 채우고 싶고
마주할 수 없는 여러분이라서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난
묻어있는 그리움에 기대야 하는가요

 

 

참 많이 사랑하는데
선듯 다가설 수 없는건지
여러분의 마음안에서만 존재하는 나인가요?

 

하루라도 여러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여러분의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면
그리움 가득 고여 눈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다가서는 나를
외면하는 여러분의 마음은 아니지만
더 가까이 느끼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요

 

 

지금도 그리움에
주체할 수 없는 나를 봅니다
조금씩만 여러분을 떠울리려해도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움을
어이해야 하는가요

 

 

내가 물어보는 말에는 대답이 없고
여전히 여러분은 먼곳에 있습니다.
언제쯤 이 그리운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여러분을 향한 내마음은
오늘도 그리움 한짐 지고 갑니다.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언제나
좋은 사람 내게 있어
가슴 뭉클한 기쁨 내게로 올 때면
그대 향기 너무 그리워 진답니다.  


 

 

말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어
생각만으로
기쁨이 솟아 오르고
말 없이 번져가는
물빛 그리움
 

 

갈바람 타고 불어오는
작은 오솔길 따라 걷고픈
설레임 가득한 날에는 

 

 

그대 향한 이 작은 가슴속에
하얀 구름이 일고
꽃망을 부풀어 터트릴
그 날 기다립니다.  

 

 

언제나
좋은 사람 내 안에 있으니
그대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늘 언제나 그대로 인해
작은 행복도 기쁨도 일어나
나를 온통 사로 잡는 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좋은 사람
따스한 커피 한 잔 나누며
함께 하고픈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늘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도
흉이 되지 않고 가슴 적시는
이해와 사랑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그대라는 것을...

 

 

그대는
늘 언제나 내 안에 소중한 사람

잊지않고 기억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사람
바로, 그대라는 것을 늘 잊지 마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마음 사용 설명서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고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할 것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를
그리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할 것을 권함

 

 

감사는 밑반찬처럼 항상 차려놓고
슬픔은 소식할 것

 

 

고독은 풍성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처럼 싱싱하게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용서는 동치미를 먹듯 시원하게 섭취할 것

 

기쁨은 인심 좋은 국밥 집 아주머니처럼 차리고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줄 것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다룰 것

 

고통은 편식하고, 행복은 가끔 과식할 것을 허락함
슬픔이면서 기쁨인 연애는 초콜릿처럼 아껴 먹을 것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고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할 것

 

 

호기심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음껏
소비하고, 열정은 신용대출을 권함

 

 

은혜는 대출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로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를, 신뢰는 선물 투자를
의심은 단기 매도를 권하며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변덕스러움은 에널리스트가 분석하듯 꼼꼼하게
다루고 아픔은 실손 보험으로 처리하고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하며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 것을 권함

- 아름다운 정화 글 중에서 -

 

 

여러분은 가을의 향기처럼
내 가슴에 불어오는
바람인가 봅니다.

 

가을의 바람을 타고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에 각인처럼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그냥 계절이 바뀌듯 스쳐
지나가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내 마음을
꼬옥 심어 주고 싶은 사랑
우리는 이미 다 익어버린 과실이지만
가슴에 담은 사랑은
아직 설익은 과실인가 봅니다.

 

 

여러분은 이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각인처럼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겨울은 점점 깊어가고

날은 강추위로 몸을 움추리게 하고

찬바람에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활짝 어깨 피시고

가벼운 스트리칭으로

활짝 웃는 모습으로 활기찬

하루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風雲 영국신사 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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