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같은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 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 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자, 웃자, 그리고 사랑하자
살자
살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살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만 벌떡거리더라도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때 까지만 이 사람 곁에 살자
그래서 내가 살아 있는 날 만큼은
내가 이 사람에게 전부였슴을
말할수 있게 끔만 살자
웃자
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웃자
입을 벌리지 못하고 눈만 깜빡일 때까지만
이 사람을 위해 웃음을 보이자
그래서 이 사람이 나로 하여금
마음 편해질 수 있다면
손짓으로라도 웃고 있음을 보여주자
사랑하자
살아 숨쉬는 날까지만 사랑하자
이름을 불러 들을 수 있는 날까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자
그래서 내가 이 사람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었음을
그리고 이 사람이 내 사랑의 전부였음을
느낄 수 있을때 만큼만 사랑하자
- 좋은 글 중에서 -
삶을 맞이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하나는 기적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적
아닌 것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식물 중에는 변덕스럽고 삶의 단순함에 눈을 뜨라
까탈을 부리는 것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확실히 부담이 많이 간다.
그러나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소박하게
살아가는 것도 있으니 그 대표적인 게 '이끼'다.
이 이끼는 뿌리랄 것도 없이 밑바닥에
가느다란 그물망을 만들어 안착한다.
그 이끼는 위를 향해 오르려고도
하지 않고 밑바닥에서 조용히 세상을
지배하며 극단적 단순함으로 살아왔다.
3억 5천만년을 이어온 이 인내의
작은 단순한 힘이 모여, 거대한
'충만'의 자연 생태계가 이루어진다.
채우는 기쁨이 비우는
즐거움을 넘지 못함도 사실 알고 보면
결국 단순한 법칙에 근거하는 것이다.
오르려면 우선 가라앉아야 하듯,
이 작은 기적이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삶의 단순함에 눈을 뜨라.
꽃을 옮기니 나비까지 따라오듯이,
행복 위에 기적이 덤으로 따라올 테니까!
- '사는 즐거움 / 보경'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 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 좋은 글 중에서 -
인생은 반복된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좋은 일을 반복하면 좋은 인생을
나쁜 일을 반복하면 불행한 인생을
보낸다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잊어 버립니다.
나를 추스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칭찬하기도 하며
그러다가는 그 모든걸 다 잊어 버리고
또 한탄 합니다.
오늘 우리가 다니는 싸이트에서
좋은 글 하나 발견하여
내 마음의 양식을 삼지만
얼마가지 않아 또 나는 방황하고 흔들립니다.
한 때는 내가 지조와 믿음이 없는 사람인가? 하고
자신을 책하기도 했습니다만
결코 비정상이 아니니 자신을 탓하지는 마세요
인간은 육체만 양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신도 끊임없이 채워 줘야만 하는 존재니까요
우리 모두는 사실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행복합니다.
어제밤부터 내린비가
그칠줄모르고 추적추적 내립니다
아마도 들과산은 더욱 록색으로
생기를찾고 논과밭을 이룬 농부들에겐
더 없이좋은 감로수가 되리라생각됩니다
벌써 5월도 중순으로 빨리 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한주에도 좋은마음 좋은생각에
행복한 나날 이루시길 바랍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구요
-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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