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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행복의 얼굴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고 해서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마음의 문 활짝 열면 

 행복은 천 개의 얼굴로
아니 무한대로 오는 것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어디에 숨어 있다 고운 날개 달고
살짝 나타날지 모르는 나의 행복

 

 

행복과 숨바꼭질하는
설렘의 기쁨으로 사는 것이
오늘도 행복합니다.

- 이해인 글 중에서 -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삶은 우리가 준 것을 충실하게
되돌려 주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들 '생각' '말' '행동' '표정'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삶은 또 벽에다 대고 
공을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벽에다 대고 공을 던지면 그 공이
어김없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세상에 불평 던지면
자신에게 불평이 돌아오고
세상에 미소를 던지면
자신에게 미소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삶에 대해 불평만 늘어놓으며
삶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주지 않는다며 투덜대는 사람,
자신 얼굴에 접근 금지라 써 놓고서
다른 사람이
다가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은 아닌지요?

 

 

人生이라는 이름의 길    

 

 

먼 길입니다.
길동무를 구하시길 권합니다.
험한 길입니다.
신발끈을 고쳐 매시길 권합니다.


 

돌아올 수 없는 길입니다.
순간에 충실 하시길 권합니다.
아름다운 길입니다.
뛰어가기보다 걸어가시길 권합니다.

 

결국 혼자 남는 길입니다.

외로움에 익숙해지시길 권합니다

人生이라는 이름의 길입니다

 

  -♤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 여행하는 것이다 ♤-

 

 

사랑이 가슴에 넘칠 때
진실 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사랑의 감정을 가슴 가득히 담고 살아갈 때
누구라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늘 되풀이되는 일과 속에서
정신 없이 맴돌다가도
가끔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 난 이런 소망을 가만히 외어 봅니다
언제나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 라고..
나의 이 바람은 큰사랑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주변에 있는 것들부터
우선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아주 작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실 입으로는 사랑을 외치면서도
정작 마음의 문은
꼭꼭 닫아 두는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랑은 결코 큰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고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를 뻗치는 게 사랑이라고
감히 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결코 솟아나지 않는 정입니다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솟아나는 정이 아닌 것이지요.
퍼낼수록 다시금 맑고도 그득하게
고여 오는 샘물

 

 

여러분도 여러분의 가슴 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샘물을
자주 그리고 되도록
많이 퍼내지 않으시렵니까?

 

 

산다는 것은 기다림과의 여행입니다    

 

 

산다는 것은 무언가를.....

끝없이 기다리는 것이다 ...
눈을 뜨면 사랑하는 사람 미운 사람
만남부터 이별까지를 기다려야 한다

 

 

그 기다림이 .....

기쁨을 주기도 하고...
고통을 주기도 하지만 기다림은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다

 

 

아마 그것은 신이 내린.....

아름다운 선물일 수도 있고...
가장 고통스런 형벌일 수도 있다
죽기 전까지 계속되는 기다림이다

 

 

가진 자나 가난한 자...
권력이 있는 자나 없는 자
모두 공평히 짊어진 과제인 것이다

 

 

때론 짧은 기다림으로.....

생을 마감하는 이도 있고...
때론 긴 기다림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기다림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연 모두가 자신의 일생을
마감할 때까지 기다림도 계속된다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
우리는 기다림 속에서 울고 웃는다
맛있는 것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기뻐하기도 한다

 

죽는 날까지
기다림과 여행을 하는 것이다.

- 출처 : 좋  은 글 중  에  서-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을까요?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을까요?

 

 

할아버지 손잡고 머리 깎으러 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님 손잡고 목욕탕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내 곁에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계시지 않습니다.

어느새 내 곁에는 아버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집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가 되었고,
옛날의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
흘러간 청춘 아쉬워 어찌 할거나...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싶은 것 다해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 보았을 텐데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청춘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야 알았으니...

이제,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이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이젠내가 할아버지가 되고보니

인생이 허무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젠 나를 위한 삶을 살아 보아야 겠습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말입니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몸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 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움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된다.

- 좋은 글 중에서 -

 

벌써 세월도 청산유수와 같이 흘러

올해도 반년이 지나가는군요

6월도 끝자락 꼬리를보이고

더욱더 신록이 우거지고

한낮의 땡볓은 견디기 어려운정오

오늘도 스마일 살며시

 웃음짖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축복속에 행복이 넘치는 고운날 되시길요^^*

 

-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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