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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외교부-한국관광공사-콜센터협력-협약체결

해외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통역서비스 지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교부-한국관광공사-콜센터협력-협약체결
외교부 안영집 재외동포영사국장은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정책사업본부장과
4월 26일(금)

‘해외안전여행 긴급상황 통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콜센터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외교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안전여행 긴급상황 통역서비스
지원 협약’에 따라 4월 29일(월)부터 해외 사건․사고 또는 긴급상황 시
현지 공무원 및 관계자(경찰관, 출입국관리관, 세관공무원,
의사 및 병원관계자 등)와의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국민들에게 3개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지원 언어 : 영어, 중국어, 일본어
○ 지원 방식 : 3자통화
(영사콜센터 상담사가 수신한 민원인 전화를
한국관광공사 콜센터 통역상담사와 연결,
통역상담사와 민원인, 현지인과 통역이 끝나면
다시 영사콜센터 상담사가 민원인과 상담)
※ 영사콜센터는 상담사 23명, 한국관광공사 콜센터는 상담사 34명이
24시간 연중무휴근무

외교부는 이러한 통역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가능토록 함으로써 영사서비스 개선 효과가
크게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나라가 여타국에 비해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통역서비스는
현재 24시간 연중무휴로운영 중인 외교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콜센터 업무를 상호 연계시킴으로써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적극적으로 부응, 관계부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사서비스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