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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북카페

[고양=김장운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경기북부 1호 백신접종 시설 운영으로 인해 미운영 중이었던 시민 문화·휴식공간 ‘플라워 북카페’ 를 11월 16일부터 재개관하여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www.kmaeil.com)

약 7개월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고양꽃전시관 1층 ‘플라워 북카페’는 시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출입하여 꽃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 공간이다. 약 6만 3천여권의 장서가 서가에 비치되어 있으며, 이중 1만여권 이상이 고양시민의 기증으로 채워졌다. 문학·비문학 등 일반 서가와 함께 화훼·식물 관련 코너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테마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시민이 자연스럽게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플라워 북카페’ 1층에는 도서 열람 및 휴식 장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자리잡고 있다. 9m 높이의 초대형 북트리 ‘원더랜드’ 작품이 내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꽃과 거북, 동굴 등을 연상시키는 엄선된 수석작품 72점도 별도 코너에 전시된다. 

‘플라워 북카페’ 2층에는 원예 스타일링,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 화훼장식기능사 취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는 ‘플라워 아카데미’와 일산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음료과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플라워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플라워 북카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시 발열체크와 고양 안심콜 방문등록을 의무화하고, 매일 방역, 소독, 환기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운영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시민힐링과 화훼·도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플라워 북카페를 다시 시민에게 개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시 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월의 어느날 일산호수공원을 산책하다 잘꾸며진 북카페를 둘러보며

수석전시회 도 겸사 겸사 구경하며 많은 지식을 배우고 갑니다~愛

 

2022.10.24

 

-風雲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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