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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후(老後)의 삶

아름다운 노후(老後)의 삶



아름다운 노후(老後)의 삶을 위해  늙음을 수용(受容)하고 죽음마저도 자연(自然)의 섭리(攝理)도  담담(淡淡)히 받아드리며  지금(只今)까지도 살아 있음에 감사(感謝)하는 것이다.


내 힘으로 변화(變化) 시킬 수 없는 것은 그대로 받아 드릴 때 마음의 갈등(葛藤) 없이 아름다운 노인(老人)이 된다.

 

급변(急變)하는 사회(社會)의 여러 현상(現象)을 그대로 받아 드리고  계절(季節)의 변화를  긍정적(肯定的)으로 생각하여  봄의 아름다운 꽃과 여름의 녹음(綠陰)도 즐기고,


가을의 풍성(豊盛)함과 겨울의 장엄(莊嚴)한 자연의 신비(神祕)가 가득한 신(神)의 선물(膳物)로 여기면서 매일매일(每日每日) 열심(熱心)히 살아가는 삶 속에 노년의 행복(幸福)이 숨어 있다.


비록 나이가 많아도 마음속의 원망(怨望)이나 절망(絶望)과 분노(忿怒)를 털어버리고 사랑과 감사와 소망(所望)의 씨앗을 심는 다면,


사랑과 감사와 소망의 꽃이 피고 기쁨의 열매를 얻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보여 줄 것이다.


늙음을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면  마음의 평화(平和)를 얻게 되고  유유자적(悠悠自適) 하는 삶이 아름다운 노후(老後)를 만드는 최선(最善)의 길이다.<다래골 著>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


지금까지 각별한 애정으로 아끼던 것을 다른 꼭 필요한 사람을 위하여 베푸는 것은 비우는 것이고, 나에게 쓸모가 없는 짐을 정리하며


계륵(鷄肋:닭의갈비라는 뜻으로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운 것을 나타내는 말)과 같은 존재를 남에게 주는 것은 버리는 것이다.


결국, 나에게 쓸모가 없는 짐은  다른 사람에게도 쓸모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비운다는 것은 어렵고 힘 드는 것이다.


삶을 살며 내가 채웠던 것, 그동안 필요에 의하여 즐기며  아끼던 것을 새로운 무엇을 위하여 비우는 것이다.


비우는 것, 특히 마음을 비우는 일이 중요하다. 소유한다는 것, 욕심은 버리고 비운다는 생각을 한다면 겸손해지고 세상이 더 밝게 보인다.

 

노년에 잘 다듬어진 마음은 자신만의 편안함을 담는 그릇이다. 그래서 ‘공자’(孔子)도 “일곱 고개를 넘으면 이순(耳順)”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래도 아직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오는 과정에 더 채우지 못한 아쉬움에 의한 욕심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초조함에서 기인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부질없는 욕심은 이제 버리고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으로 마음을 비우는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면, 한결 자신의 삶이 편안해질 것이다. 그러고보면 비운다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일이다.

 

현자(賢者)들은 비우는 일을 중(重)히 여겼다.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었기에 보다 진솔함을 위하여  인구(人口:세상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는 전시효과 등의 가식(假飾)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연말 자선냄비에 억대의 큰돈을 넣고 사라지는 사람들, 한결같이 자신을 찾지 말라고 부탁한다.


삶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질도 중요하지만 비운다는 것, 나눈다는 것은 물질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남이 갖지 않은 재능과 경험을  필요한 이에게 나누는 것도 마음이 부자라야만 가능한 일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소유하던 것, 마음을 어떻게 비우는 일이 중요한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을 담을 수가 없다.


선뜻 버릴 수 있는 마음, 그것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으로 또 이어지는 삶의 활력소로 작용한다.

 

나무를 보자, 계절이 바뀌면 미련 없이 자신을 떨치고 또 때가 되면 잎을 푸르게 바꾸는 모습에서 지혜를 배우자.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다 보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돌이켜 본 삶에서 사람이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에 정말 중요한 미덕은 내가 배운 것, 찾은 것, 즐기던 것들을 또 필요한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한 바탕위에서 또 필요한 것은 늙어가며 지난 행적을 자랑하지 말자. 과거에집착하고  되뇌이는 인생은 처량하다. 지금 처(處)한 위치에서 만족하고 즐긴다면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다.


그리고 또 나이가 들었다고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을 포기하지 말자.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미식가는 아닐지라도 미각을 즐기며 새로운 정보에 갈증을느끼고 자연의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즐기자.


그리고  젊은 사람에게 불필요한 충고는 오히려  자신의 무능함을 드러내는 오류를 범하는 행위다.


젊은이에게 늙은이의 잔소리는 듣기 싫은 공염불에 불과하다. 당신이 젊었을 때 그러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또 젊은이에게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공치사 하지말자. 정말 가엾어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避)하기 시작할 것이다. 몸이 늙으면 여기저기에 이상이 생긴다.


나이 들어 겪는 새로운 경험이기에 위로받고  치유방법을 알고자 자주 화제에 올린다. 한두 번은 들어줄 수 있지만  반복되었을 때를 생각해서 그 점에 대하여는 입을 굳게 다무는 것도 늙은이의 지혜이다.


이렇게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비우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끼고,  사소한 주변에서 생기는 일에 감동을 느끼고,


나이에 당당하되 오만하지 말고  새로운 사랑을 깨우치는 과정에서  진정한 마음의 젊음을 느끼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해두자.


글로 표현하는 것은 쉬울지 몰라도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얼마나 어려운 것들인가? 나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오늘도 한 가지라도  더 실천해보려고 마음 다짐을 해 본다.


<행복(幸福)한 인생(人生)을 위한 정신건강(精神健康) 10계명(誡命)>

 

정신건강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필수요건이다. 정신이 건강해야 신체건강은 물론이고 행복과 성공적인 인생도 얻을 수 있다.


01.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02.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03.마음이 담긴 인사를 하자.
04.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05.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06.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07.시간에 쫒기지 말라.
08.항상 웃도록 노력하자.
09.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10.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노인(老人)에게 추천(推薦)하는 건강(健康)한 간식(間食) 식단(食單)]
 
노인은 간식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간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쉬워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노인은 간식을 먹는게 오히려 이롭다. 음식으로 에너지 필요량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는 노인이 많아, 간식을 먹으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한다. 나이 들면  소화 기능, 저장 기능이 떨어져 섭취하는 음식과 저장되는 영양소 양이 줄기 때문이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절반 이상이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간식을 먹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영양상태가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백병원 연구팀이  국내 노인 3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음식 적정 섭취량을 유지하는 노인 비율이


간식을 먹는 그룹에서 남성 39.3%, 여성에서 37.9%에 달했다. 반면 간식을 먹지않는 그룹에서의 비율은 남성 20.1%, 여성 20.7%에 불과했다.


따라서 노인은 간식을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게 도움이 된다. 노인은 영양 섭취가 부족해도 허기지는 경우가 드물어, 허기질 때만 먹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식사 시간 사이가 비교적 긴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아침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은 점심 식사 전에 간식을 먹어도 된다.


단, 당분 함량이 높은 간식만 먹거나 간식을 과도하게 많이먹으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피하고 간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는 150~200kcal를 유지하는 게 좋다.


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식단은 다음과 같다.


1.과일

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 당질로인한 열량이 많아 과도하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적정량은 건포도의 경우 3작은 술, 바나나는 중간크기 정도로 1개, 포도는 38알, 오렌지나 단감은 1개다.


2.육류, 달걀, 콩

단백질이 많아 오래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이 때문에 다음 끼니때까지 식욕을조절해 폭식을 막을 수도 있다. 적정량은 찐 메추리알은 7~8개, 연 두부는 1개, 검정콩은 2큰 술, 찐 달걀은 1~2개다.


3.견과류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지방은 불포화나 단일불포화 지방으로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량은 호두는 중간 크기로 3개, 파스타치오는 20알정도, 잣은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다.


4.곡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가공 전 통 곡류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량은 중간 크기의 찐감자는 1개, 고구마는 중간 크기로 반개, 밤은 5

~6알, 통밀 식빵은 1장이다.<출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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