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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기 옵서예

인간이 ‘섹스’를 해야 하는 이유

인간이 ‘섹스’를 해야 하는 이유

 

 

호주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무려 80%의 여성들이 ‘물 많은 남자’를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여기서 물이란 남자의 사정 액을 뜻하는 것으로, 강하게 사정했을 때 몸 속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느낌이 짜릿한 쾌감을 주기 때문에 여성들이 물 많은 남성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남자의 사정 액이 자궁에 좋거나, 피부에 좋다는 말에 자연스레 여성들은 물 많은 남성들을 원하게 되는 것인데, 그럼 섹스는 여성에게만 이로운 것일까. 아니다. 섹스는 모두에게 이로운 것이다. 그렇다면 섹스가 남자의 몸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들은 섹스를 통해 사정을 하는 순간 몸의 경련을 일으키면서 뇌 속에서 쾌감물질인 도파민과 베타 엔도르핀을 대량으로 분비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고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 내장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를 얻게 되는 것인데, 이로 인해 남성의 몸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우선 섹스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으로서,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즉, 섹스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들에게 매우 유용한 행위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섹스는 순환기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에, 1주일에 3번 이상 섹스를 정기적으로 하는 남성들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효과를 본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20분 이상은 섹스를 지속해야 한다.

세 번째로 섹스는 노화를 방지한다. 활발한 성생활은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남성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고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시킨다. 이에 정기적으로 섹스를 한 남성들은 평균적으로 남들보다 10년은 더 젊어 보이는 효과를 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섹스는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질환으로 소변보는 데 불편을 느끼게 되지만, 중년이 되어서도 정기적인 성생활을 유지하는 남성들은 이런 고통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전립선암까지 예방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사정 시 배출되는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뜻이다.

어떤 이들은 혹여 과도한 섹스가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섹스를 피하기도 하지만, 이는 기우일 뿐이다. 실제로 정상적인 성행위 시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은 1%에 불과하며, 실제 성행위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들은 대부분 혼외정사를 하다가 발작한 이들이라고 한다. 즉, 섹스는 인간의 몸에 전혀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의 신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섹스를 안 하고 산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섹스를 나누는 성인이라면 마땅히 ‘쾌락’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하는 섹스를 누려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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