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포토

공원길을 걸으며~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 삶의 기도 중에서 -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가 되게 하느냐,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 하는가는
나에게 주어진 몫이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며
그가 타인에서 벗어나
내 눈에 익으면서 그리고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그와 서서히 친해져 가는 것이겠지요....


 

 

한 두번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친구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리고야 말겠죠.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 나는 법이듯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도
갑작스레 만든 포도주가 아니라,
오래된 향과 맛을 간직한
그런 멋스러움이 베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될수록 맛과 향을 내는 포도주처럼
그런 모습으로 너와 내가 익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중에서-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 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 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나보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점 보다는 좋은점을 먼저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히 그윽한 향기 그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 이해인 ---

 

 

태풍은 지나고 공원길이 더욱깨끗하고 산뜻한 주말아침 입니다

울이웃님들 햇빛이 쨍쨍 오늘은 땡빛더위가 무척 더욱것 같습니다

 

 

긍정으로 받아들이시고

지혜로운마음으로

사랑하는마음으로

감사하는마음으로

 

 

오늘을 맞이하시면 행복아침이 열립니다

많이 웃으시고 사랑과 기쁨속에 행복이

쌓이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사진은 분당과 일산의 공원길을 걸으며

그냥 지나칠수없어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위 아름다운꽃은 무슨꽃이길래 참신기하게도 생겼네요

마치 생일파티하는 촛불켠 케익같지않나요 ??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세요

오늘의 축복속에 해피 해피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my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애 깊은 남매!  (0) 2012.07.26
담양 죽녹원에서   (0) 2012.07.24
보양식으로 장어를~  (0) 2012.07.19
귀여운 네손자들 !!  (0) 2012.07.17
아름다운 꽃향기 따라~  (0) 201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