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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의 마지막날 !!

風雲 영국신사 2013. 8. 17. 05:12

내 마음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우리의 마음은
무한(無限)과 직결되어 있다.

공중을 떠다니는 전파처럼
언제나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내 마음의 안테나를 세워 보자.
그리고 감사의 주파수를 맞추어 보자.

세상에 보이지 않는
감사의 마음들만 수신하면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 마음이 절로 생긴다.

 

 

남의 잘못을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
남의 잘못을 보고 듣고 집착하면
비판하게 되고 불평하게 되니..
세상이 삭막하고 슬픈 마음이 절로 생긴다.

 

 

오늘 이 자리 이 시간에서
내가 "어떤 마음을 내느냐?"에 따라
기쁨과 슬픔이 오고 천당과 지옥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 오는 죄 복(罪福)의 원인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 만들어 키워 가는 것이다.

 

 

남의 잘못을 파헤치지 말고 덮어두자
그리고 세상의 아름다운 일들 만을 골라 얘기하자.
쑥이 대밭에 있으면 대나무처럼 곧게 자란다.

 

 

단 한 번 주어진 인생
덕과 지혜의 향기가 조금씩 우러나는
부드럽고 고귀하고 보람 있고 멋진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보자...

- 좋은 글 중에서 -

 

 

여러분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여러분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여러분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여러분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여러분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소중 하게 느끼는 만남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웬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래 시간을 접하며 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보였는데
언제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에게 그런 만남을 가져다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여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

 

그러한 인연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그와의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車窓)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닌 욕심(慾心)으로 바뀌었는데도
세상 물정(世上物情)의 때 묻은 눈으로 보기 때문에
꿈과욕심을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지요


 

 

아주 가끔씩이라도 자신이 나이든 어른이라는 생각은
접어버리고 어렸을 때 가랑이 사이로
먼 산 풍경을 보았듯이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풍경을 거꾸로 한 번 보세요

 

 

그리고 엉뚱하다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으로는 지금 여러분이 처(處)한 현실과
입장도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웃음소리, 최고의 음악이다  

 

어느날 아침, 한 어린 소녀가 아침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한 줄기 햇살이 구름을 뚫고 비쳐 나오더니
시리얼 그릇에 담긴 소녀의 숟가락에 반사되었습니다.

소녀는 갑자기 그 숟가락을 입에 집어넣었습니다.
함박웃음을 웃으며 소녀는 어머니에게 소리쳤습니다.

"엄마! 방금 햇살 한 숟가락을 떠 먹었어요!"
햇살 한 숟가락이 하루 중 최고의 "영혼의 양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저명한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녀가 큰소리로 웃으며 즐겁게 지내게 해주십시오.

구김 없는 환한 웃음은 폐활량을 키워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밝은 웃음소리는 집안 전체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그것은 아이에게 좋을 뿐 아니라
그 웃음소리를 듣는 사람들에게도 득이 됩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매우 전염성이 강해서
금세 주위 사람들에게 퍼진다는 것입니다.

구김 없는 웃음소리는 유쾌한 화음입니다.
그것은 진정 최고의 음악입니다.


-좋은 인연글 중에서-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외연도의 마지막날 여러가지 좋은 추억을 담으며

다음은 남도의 선운사에 들려 꽃무릎이 혹 피었을까

들렸더니 4구루의 꽃이 피워 아직은 출입금지라 하네요

그대신   배룡나무의 꽃이 활짝피워 우리를 방겨주네요

다음엔 전북 고창 선운사 를 올려드리겠습니다 ..

 

이젠 그렇게 무덥고 폭엽에 시달려 지친 우리지만

말복이 지나니 조석으로 션한 바람이 불어오는군요

조금만 참으시고 팔월의 셋째주말 즐거운마음으로

지친몸 달래보며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식중독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한날 되시길 바라며.....

 

-영국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