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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여관광

부소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왕성으로 백제시대에는사비성으로 불렀다
백제 사비가 왕궁의 배후산성이다 평상시에는 왕궁의 후원역할을하다가
위급할때는 왕궁의 방어 시설로 이용되었다 서쪽으로 백마강을끼고
부여의가장 북쪽에 위치한 표고 106m의 부소산 정상에축조되었다
산성 내부에서는 많은수의 건물지가 발견되었고
슬픈 전설을 간직한 낙화암도 이안에 있다고한다...

 

 

충의문

삼충사
위기로 치닿는 나라를구하기위해 목숨을 아끼지않았던
백제의 새 충신을 모시는사당이다
사당에는 성충 홍수 계백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있다

백화정은 백마강을 내려다 볼수있는 낙화암 정상 바위 위에
육각 지붕으로 세워진 정자로 백제 멸망 당시(서기 660년)
낙화암에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절개를지킨 백제 여인
들을 추모하기위해 1929년 부풍시사라는시모임에서 건립했다

백마강은 백제의 가장 큰강이란 뜻으로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조면 반조원리까지 16km 의 금강을 일컨는데 배제는 부소산 기슭을
따라 흐르는 백마강 뱃길을 통해 넓은 서해로 나아가 중국 일본등과
교류하며 해상왕국의이름을 널리 떨쳤다 ...

아랫부분이 낙화암 인듯하다
백제가 멸망할때 삼천궁녀가 낙화암에서
떨어졌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오고있다

낙화암아래 백마강가 절벽에 자리하고 있는 고란사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지킨 백제여인
들을 추모하기위해 지어진 절로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란사뒤 고란초와 한잔에 삼년이
젊어진다는 고란 약수가 유명하다...

한잔에 삼년이 젊어진다는 고란 약수터

고란 약수터

지난 10월13일 부여 여행을 하면서 백제의 멸망으로 삼천궁녀가 
꽃잎 처럼 떨어져 백마강에 빠져 순결을 지켰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를 
한바퀴를 돌아보니 현실에 안맞지만  그옛날 삼국시대의 백제의
31대 의자왕의 슬픔이 아이러니하고 오늘날에 당파싸움에 마음이 짠하다~愛
2022.10.20
-風雲영국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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